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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무료 설치"에 속지 마세요 — 업체 대표가 직접 알려드리는 계약 함정
7분 읽기2026-08-28

"CCTV 무료 설치"에 속지 마세요 — 업체 대표가 직접 알려드리는 계약 함정

무료 설치 광고 보고 전화했다가 3년 약정에 묶인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업계에 들어오기 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직접 정리해봤습니다.

가끔 이런 전화가 들어와요.
"다른 데서 무료 설치 해준다고 했는데, 거기랑 뭐가 다른 거예요?"
그러면 저는 먼저 이렇게 여쭤봐요.
"계약 기간이랑 해지할 때 위약금 확인해보셨어요?"
대부분 그 순간 잠깐 말씀이 없으세요.

CCTV 무료 설치 광고 함정 —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런 걱정,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무료라고 해서 계약했는데 나중에 추가 비용이 생기는 건 아닐까?"
"약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가게를 닫으면 어떻게 되지?"
"설치 후에 AS 안 되거나, 담당자 연락이 안 되면 어쩌지?"

이 걱정들, 다 맞는 걱정이에요.
실제로 저한테 상담 오시는 분들 중에, 이미 다른 업체랑 계약하셨다가 문제가 생겨서 오시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계약서를 꼼꼼히 안 보셨다는 거예요.
그게 나쁜 게 아니에요 — 보통 사람이 보안 계약서를 꼼꼼히 볼 기회가 있을 리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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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료 설치"의 진짜 의미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무료 설치가 완전히 나쁜 건 아니에요.
다만 "무료"가 어디에 해당하는 건지를 명확히 알아야 해요.
설치 공사비만 무료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카메라 장비 자체는 월 이용료 안에 렌탈 개념으로 포함된 거고요.
이게 바로 36개월~60개월 약정이 기본으로 붙는 이유예요.

가. 약정 기간과 위약금

약정 기간은 짧으면 24개월, 보통은 36개월, 길면 60개월이에요.
중간에 해지하면 남은 기간 이용료의 일정 비율이 위약금으로 나와요.
업체마다 다르지만 잔여 금액의 50~100%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요.
매장 사정이 바뀌어서 닫아야 할 때, 이게 발목을 잡거든요.
= 계약서 첫 장에 약정 기간과 위약금 조건 반드시 확인

나. 장비 소유권

약정 기간이 끝나도 카메라가 내 소유가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렌탈 계약이라서 계약 종료 시 장비를 반납해야 하는 구조예요.
반면 매입 후 월 관제비만 내는 구조는 장비가 내 소유예요.
어느 쪽이 맞고 틀리다기보다, 본인이 어느 쪽인지 알고 계약하셔야 해요.
= "이 카메라 약정 끝나면 내 거예요?" 꼭 물어보세요

CCTV 보안 계약서 약정 조건 확인 포인트

2. 월 이용료, 처음 들은 금액이 전부가 아닐 수 있어요

견적 상담할 때 "월 OO원"이라고 하는데, 이게 VAT 포함인지 별도인지부터 확인하셔야 해요.
부가세 10% 붙으면 3년간 꽤 차이나거든요.
그리고 관제 서비스가 기본 포함인지, 아니면 추가 옵션인지도 달라요.
카메라 설치만 해주고 관제는 별도 계약인 업체도 있어요.
야간에 이상 감지해서 대응해주는 기능이 없으면 사실상 녹화 장비만 있는 거예요.

또 하나, AS 비용이에요.
카메라 고장났을 때 무상 AS 기간이 얼마인지, 그 이후에 출장비·부품비가 얼마인지 미리 확인하세요.
"무료 설치"였어도 AS는 유료인 경우 많아요.
관리비 명목으로 연간 일정 금액을 추가로 청구하는 업체도 있고요.
= "AS는 무료예요? 출장비 별도예요?" 계약 전에 서면으로 받으세요

3. 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업체는 위험합니다

설치할 때 담당자랑 친하게 됐는데, 석 달 뒤에 그 사람이 퇴사해버리는 경우가 진짜 자주 있어요.
그러면 새 담당자한테 처음부터 설명해야 하고,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되면 설치 이력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대형 업체일수록 이직률이 높고, 담당자 교체가 잦은 경향이 있어요.
저도 이 업계 오래 있으면서 직접 겪었던 부분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회사에서 이직하신 분도 계세요^^;

그래서 저는 담당 매니저 번호를 직접 드리고, 웬만하면 그 번호로 연락되게 해요.
콜센터 연결해서 티켓 끊고 이틀 뒤에 연락 오는 구조가 아니라요.
그게 규모 있는 업체보다 저희 같은 전문 업체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자랑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 계약 전에 "문제 생기면 어디로 연락해요?" 꼭 물어보세요

보안 업체 담당자 연락 체계 확인 중요성

호구 안 당하는 마법의 단어 ^^;

상담 전화할 때 이 말 한 마디만 하셔도 업체 수준을 대충 알 수 있어요.

"계약서 샘플 미리 이메일로 보내줄 수 있어요? 법무사한테 한번 검토 받아보게요."

이 말 했을 때 "그냥 믿으세요, 다 좋은 조건이에요" 하거나 "그런 거 없어요"라고 하면
= 무조건 패스예요.
제대로 된 업체라면 계약서 미리 보내주는 게 전혀 문제없거든요.
저흰 달라는 분들한테 다 보내드려요.
검토하시고 궁금한 거 물어보시면 돼요.
그게 정상적인 거예요.

보안업체 계약서 검토 요청 — 마법의 단어

마무리하며 — 어릴 때 기억 하나

제가 처음 자취 시작할 때, 동네 인터넷 업체 사람이 찾아왔어요.
"지금 신청하면 공유기 공짜로 드리고, 첫 달 무료예요" 해서 바로 계약했어요.
근데 2년 약정인지 몰랐고, 6개월 뒤에 이사 가면서 위약금 꽤 냈어요.
그때 제 나이 스물셋이었는데, 진짜 억울하더라고요.
계약서를 안 읽은 제 잘못이었지만, 그냥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게 더 억울했어요.

보안 계약도 비슷해요.
처음 도입하시는 분들이 계약서 꼼꼼히 보기가 어렵고, 물어볼 데도 마땅치 않아요.
그래서 이 글 썼어요.
업계 사람이 직접 정리해드리는 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일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세상엔 정직한 업체도 많고, 그렇지 않은 업체도 있어요 — 잘 가려서 선택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전화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아는 선에서 다 답해드릴게요.
――
주식회사 디에스네트웍스 대표 석주현 드림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9길 8, 2층
상담 문의: 1661-3339 (365일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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