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비.com
무인경비 업체에서 이 말 들으면 바로 끊으세요 — 대표가 직접 씁니다
8분 읽기2026-09-03

무인경비 업체에서 이 말 들으면 바로 끊으세요 — 대표가 직접 씁니다

무인경비 상담을 받다 보면 "이 업체 괜찮은 건가?"라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도 그 업계에 있으면서 그런 말들을 들어봤어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들었던 위험한 말들을 정리해드립니다.

몇 달 전에 저한테 전화 한 통이 왔어요.
"사장님, 저 무인경비 계약했는데 관제가 안 된다고 하거든요. 어떻게 된 건가요?"
알고 보니 계약서에는 "관제 서비스 제공"이라고만 적혀 있고, 실제로는 제휴 업체 연결이었던 거예요.
제휴 업체는 몇 달 후 폐업했고, 관제 공백이 생긴 거죠.
이런 일을 저는 한 번만 본 게 아닙니다. ^ㅡ^a

무인경비 업체에서 절대 듣지 말아야 할 말 — 대표가 직접 씁니다

이런 생각 하신 적 있으신가요?

"상담할 때는 다 좋은 말만 하는데, 계약하고 나면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업체가 나중에 폐업하거나 합병되면 어떻게 되는 거죠?"
"AS 무상이라고 했는데 막상 부르면 출장비 달라고 할 것 같아요."
저도 솔직히 처음에 이 업계 들어와서 비슷한 말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들어봤던, 그리고 절대 믿으시면 안 되는 말들을 정리해드릴게요.

1. "저희가 제일 싸요" — = 바로 끊으세요

보안 업계에서 "제일 싸다"는 말은 두 가지 중 하나예요.
첫째는 장비 품질을 낮춘 것, 둘째는 관제·AS를 뺀 것.
무인경비는 장비 값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센서가 감지하면 관제센터에서 확인하고, 이상하면 출동하는 게 핵심이에요.
그 관제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출동 인력이 얼마나 되는지 — 이게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제일 싸다"고 하는 업체에 바로 물어봐야 해요.
"관제 인력이 자사 직영이에요, 아니면 제휴예요?"
이 질문에 버벅거리거나 "저희 파트너사에서..."라고 하면 끊으시면 됩니다.
싼 데는 이유가 있어요. ㅎㅎ

= 최저가 업체는 관제를 어딘가에 넘겨둔 경우가 많습니다

2. "AS는 평생 무상이에요" — = 계약서 꺼내달라고 하세요

이 말 정말 많이 들어봤어요.
근데 계약서 보면 "소모품 제외", "인위적 파손 제외", "1년 이내 무상" 이런 조건들이 붙어 있거든요.
"평생 무상"이라는 말이 구두로만 남고 서면에 없으면 그건 약속이 아니에요.
법적으로는 계약서에 적힌 것만 인정됩니다.
계약서에 없는 구두 약속을 믿고 사인하신 분들이 나중에 가장 많이 후회하세요.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그 말 계약서에 그대로 써주실 수 있어요?"
이 한 마디만 해보시면 돼요.
써줄 수 있는 업체는 써줍니다. 못 써주는 업체는... 이미 답이 나온 거예요.

= 구두 약속은 약속이 아닙니다. 서면이 없으면 없는 겁니다

무인경비 계약서 확인 필수 항목

3. "일단 달아보시고 마음에 안 들면 해지하시면 돼요" — = 위약금 꼭 확인하세요

이 말이 제일 위험해요.
"부담 없이 시작하세요"라는 뉘앙스인데, 실제 계약서에는 36개월 또는 48개월 약정에 중도 해지 시 잔여 요금의 일정 비율 위약금이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마음에 안 들면 해지"가 가능한 건 맞는데,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한 건 다른 얘기거든요.
계약 시작하고 3개월 만에 매장 접게 되면, 남은 33개월치 위약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상황에서 중재 통화를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 의무 사용 기간이 몇 개월인지
· 중도 해지 시 위약금 산정 방식
· 사업장 폐업 시 위약금 면제 여부
이 세 가지는 계약서에 적힌 그대로 읽어보셔야 해요.
설명 들을 게 아니라 직접 글자로 확인하시는 겁니다.

= 해지 가능 != 위약금 없는 해지

4. "저희 고객사가 몇 천 개예요" — = 경찰청에서 확인하세요

숫자 자랑은 검증이 안 됩니다.
"몇 천 개"라고 해도 그게 활성 고객인지, 예전에 한 번 계약한 건지, 계열사 포함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 고객 수보다 경비업 허가 번호가 훨씬 중요합니다.
경비업은 경찰청 허가를 받아야만 영업이 가능한 인허가 업종이에요.
허가 없이 영업하는 불법 업체들도 존재합니다. (놀라셨죠. ㅎㅎ)

확인 방법이 있어요.
경찰청 경비업 조회 시스템(경찰청 민원24 → 경비업체 조회)에서 업체명으로 검색하시면 돼요.
허가 상태, 허가 지역, 영업 종목이 나옵니다.
저희 보안경비.com도 물론 조회하실 수 있어요. 떳떳합니다. ^^

= 말 말고 허가 번호로 검증하세요

경비업 허가 확인 및 계약서 검토

5. "설치하면 바로 됩니다" — = 시험 운영 기간 꼭 요청하세요

무인경비 시스템은 설치 후 테스트가 반드시 필요해요.
센서 감도 조정, 오경보 세팅, 앱 연동 확인, 관제 연결 테스트 — 이게 다 설치 이후에 잡히는 부분이에요.
"바로 됩니다"는 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말에 가깝습니다.
어떤 업체든 설치 후 1~2주는 세팅 기간이 필요해요.
이 기간에 오경보가 얼마나 나오는지, 출동 응대가 제대로 되는지 직접 확인하셔야 해요.

저한테 상담 오시는 분들한테는 항상 드리는 말씀이에요.
"설치 후 2주는 꼭 같이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이 말을 먼저 꺼내는 업체랑 계약하세요. 해달라고 해야 해주는 업체는 다음 후보예요.

= 시험 운영 기간을 먼저 제안하는 업체가 좋은 업체입니다

마무리하며 — 이 업계에 들어온 이유

제가 처음 보안 업계에 들어올 때 주변에서 말렸어요.
"사기치는 곳 많다고, 거기서 뭘 하려고" 라고.
그 말이 아직도 기억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말이 틀리지 않았어요. 그런 곳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반대로 가려고 했습니다.

계약서에 없는 말은 안 하고, 위약금 구조 먼저 설명하고, 경비업 허가 번호 물어보면 바로 알려드리고.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 업계에선 당연한 게 아니더라고요.
세상은 변했는데 영업 방식은 예전 그대로인 곳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솔직하게 썼어요.

보안경비.com 상담 안내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전화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경쟁사 욕은 잘 안 하지만, 계약서 보는 법은 무료로 도와드립니다. ^^
――
보안경비.com 대표 석주현 드림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9길 8, 2층
상담 문의: 1661-3339 (24시간 연결)

관련 글

보안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글로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은 24시간 전문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24시 상담